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민원, 금융사 거쳐야 낼 수 있다 앞으로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먼저 금융회사를 거쳐야 할 전망이다. 늘어나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금감원의 고육지책이다. 7일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금융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일차적으로 금융사에 먼저 민원을 제기한 뒤 금감원을 찾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고 말했다. 인터넷이나 서면을 통해 금감... 내년부터 시중은행 바젤규제 강화 내년부터 바젤 자본적정성 규제인 필라제도가 추가로 도입되며 은행의 리스크관리 상황에 대한 차별적 감독과 자율공시가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바젤기준에 부합하는 필라2 및 필라3 제도를 내년부터 국내에 도입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젤은 은행 건전성 감독을 위한 국제 규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바젤Ⅱ를 도입할 당시 BIS자기자본비율을 최저 8% 이상 보유... "통장 삽니다"…온라인 불법금융광고 888건 적발 금융감독원이 사이버상 불법금융광고를 모니터링해 모두 888건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예금통장 매매 광고 적바 사례. 자료/금융감독원대포통장 매매 광고가 446건 적발되며 가장 많았다.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게시판 등에 "개인·법인통장 매매합니다"라며통장과 현금카드, 보안카드,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등을 건당 70만~1000만원에 매입하고 통... 작년 '재무사항 미흡' 법인 늘었다 금융 당국이 2014회계연도 사업보고서에 대해 신속 점검한 결과, 재무사항이 미흡한 회사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장·비상장사 2021개사 중 재무사항에 일부 누락 또는 기재 미흡이 발견된 회사는 1045개사(51.7%)로 전년도의 827개사(42.5%) 대비 218개사 증가했다. 절반 이상의 기업에서 총 3054개의 미흡 사항이 나타났다. 한 회사당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