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쿠팡, 소프트뱅크로부터 1조1000억원 투자 유치 ◇김범석 쿠팡 대표.(사진제공쿠팡) 쿠팡이 세계적인 IT기업 소프트뱅크로부터 10억달러(한화 1조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대규모 투자다. 쿠팡은 작년 5월 美 세쿼이어캐피탈 1억달러, 11월 美 블랙록 3억달러 투자에 이어 이번 소프트뱅크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지난 1년 동안 총 14억달러(한화 1조5500억원)의 투자를 받... 쿠팡 로켓배송, 9800원 이상 상품 주문에만 적용 쿠팡은 지난 22일부터 자사의 '로켓배송' 서비스를 총 상품가 9800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시행하는 형태로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켓배송이란 쿠팡이 자체 배송인력인 쿠팡맨을 채용하고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다. 지난 4월2일 국토교통부가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 중 9800원 미만 상품에 대해 명시적으로 2500원의 배송비를 부과하는 것은 위법의 ... 통합물류협회-쿠팡, 정면충돌 어디까지 택배업계와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택배업계는 현행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근거로 쿠팡의 로켓배송이 불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반면 쿠팡 측은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으며, 향후 투자를 강화해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을 고수,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국내 대부분의 택배업체들이 가입하고 있는 한국통... 통합물류協, 전국 21개 지자체에 쿠팡 ‘로켓배송’ 고발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소셜커머스업체인 쿠팡을 고발했다. 물류협회는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지켜보고 법률검토를 거쳐 연내 소송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쿠팡의 물류센터와 배송캠프가 위치해 있는 전국 21개 시·군·구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물류협회가 고발장을 보낸 지자체는 경기도 구리시, 안양시, 안산시, 수원시, 김포시, 파주시, 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