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회사 국내·외 정보처리 위탁 쉬워진다 앞으로 금융사가 정보처리 업무를 국내·외 다른 기관에 맡기는 일이 쉬워진다. 금융감독원에 사후보고 하는 것만으로 정보처리 위탁이 가능해지고 정보를 맡기는 수탁회사의 범위 제한도 사라진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정보처리 위탁규정' 개정안을 발표했다. 우선 현재 전산설비와 정보처리로 나눠진 규제체계를 정보처리로 일원화했다. 전산설비 위탁에 대한 금융... 금감원,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 개최 금융감독원은 7일 청소년의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금융교육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공모 분야에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추가하면서 명칭을 '금융 창작물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금융교육 공모전'으로 변경했다. 포상 규모도 청소년 금융창작물... 금감원 민원, 금융사 거쳐야 낼 수 있다 앞으로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먼저 금융회사를 거쳐야 할 전망이다. 늘어나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금감원의 고육지책이다. 7일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금융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일차적으로 금융사에 먼저 민원을 제기한 뒤 금감원을 찾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고 말했다. 인터넷이나 서면을 통해 금감... 내년부터 시중은행 바젤규제 강화 내년부터 바젤 자본적정성 규제인 필라제도가 추가로 도입되며 은행의 리스크관리 상황에 대한 차별적 감독과 자율공시가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바젤기준에 부합하는 필라2 및 필라3 제도를 내년부터 국내에 도입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젤은 은행 건전성 감독을 위한 국제 규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바젤Ⅱ를 도입할 당시 BIS자기자본비율을 최저 8% 이상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