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내 면세점, 부담금 부과 못하는 이유는 면세점 사업은 흔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비유되고 있다. 특히 시내 면세점은 유통업계에서 경기 침체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그렇다면 시내 면세점의 수수료 지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실에 따르면 공항 공사가 입찰 주체인 공항 면세점이 지난해 낸 임대 수수료는 매출액의 37% 안팎인 6000억에 달한다. 반면 ... 롯데면세점, 여름방학 맞이 '영 플레져' 이벤트 롯데면세점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여름방학 맞이 '영 플레져(Young Pleasur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치, 토리버치, 토즈, 에트로, 폴스미스, 끌로에 등 34개 해외 유명 브랜드의 가방, 악세사리, 의류 등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오는 12일부터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600달러 이상, 김포공항... 서른살 맞은 63빌딩, 면세점 진출로 '승부수'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의 전경. 사진/한화그룹 63빌딩은 지난 1985년 5월31일 '88 서울올림픽'을 3년 앞둔 시점에 완공됐다. 이후 30년이 흐른 지금까지 '서울 최고층 빌딩', '한강의 기적'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며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개관 당시 높이 249m(지상 60층·지하 3층) 규모로 초고층 빌딩 내에 수족관, 국내 최초 아이맥스 영화관, 전망대를... 시내면세점 입찰전, 2라운드 열렸다 신규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이 지난 1일 마감됐지만 대기업 면세점 업계는 여전히 바쁘다.현재 영업중인 서울 시내면세점 3곳과 부산 시내면세점 1곳의 특허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연말께 경쟁 입찰 가능성이 열리기 때문이다. 사실상 신규 입찰이나 다름없다. 롯데, SK네트웍스(이상 서울), 신세계(부산) 등 기존 면세 특허 사업자들은 이를 유지하기 위해 입찰에 나서야 한다.... 현대백화점 "면세점 영업익 매년 20% 사회환원"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 입찰전에 참여한 현대백화점이 승부수를 뒀다. 면세점 유치의 열쇠로 '상생'을 꼽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매년 영업이익의 20%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측은 금액으로 환산하면 면세점 특허기간인 5년간 약 300억원 가량을 환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상 상장기업 평균 기부금 비율이 영업이익의 약 1% 수준임을 감안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