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형표 "초동대응 미흡" 인정…여야 질타 이어져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보건당국의 초동대응이 미흡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확산됐음을 공식 시인했다. 정치권에서는 문형표 장관의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문형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초동대응이 미흡해 (메르스가) 확산돼 국민들이 동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며 “방역에 구멍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밝혔... "정부-지자체 실무협의체 구성…메르스 공동 대응" 정부는 7일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와 경기도, 충남도, 대전시 등 지자체들과 메르스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남경필 경기도지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권선택 대전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사진/이해곤 기자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확진 판정에 대... "평택성모병원 언제 방문하셨어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지난 4일 저녁 서울시에서 발표한 메르스 관련 브리핑에 대한 보건복지부 입장 및 의료기관 내 접촉자 관련 조치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환자 확산의 근원지로 지목되는 병원이 공개됐다. 병원명 비공개 방침을 고수해오던 보건 당국은 의료기관 공개와 함께 ... '메르스 접촉자 중 50세 이상이면 시설격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복지부 브리핑룸에서 금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메르스 관계부처 장관회의 결과 및 향후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사진/뉴시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점차 확산됨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수습을 위해 전면에 나선다. 보건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