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화점, 지방 매장 매출성장세 눈에 띄네 침체된 내수경기의 직격탄을 맞았던 백화점 업계가 유독 지방에서는 날개를 단 듯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백화점의 지방점 매출신장률은 부진했던 수도권을 뛰어넘었다. 특별한 경쟁 매장이 없는 지방 소도시에 매장을 출점한 백화점 업계들이 지역 소비자들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고객들을 끌어모은 것이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 판매액은 전년 ... '아웃도어' 지고 '러닝패션' 다시 뜬다 (사진제공신세계) 최근 등산에서 탈피해 도심속을 달리는 30~40대 '시티러너(City Runner)'들이 늘면서 스포츠용품의 매출이 되살아나고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스포츠 장르는(이하 베이직스포츠) 한동안 백화점 업계에서 아웃도어 장르의 고공행진에 밀렸지만 지난해부터 러닝족들이 증가하면서 상황이 역전됐다. 25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 멤버십에 파워블로거까지…백화점업계 "유커 모셔라" 백화점 업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창이다. 최근들어 중국인 관광객들이 단체관광객에서 개인별 방문으로 변하는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은 중국 대학의 졸업시즌으로 졸업을 기념해 한국으로 여행 오는 20대의 젊은 중국인들을 공략하기 좋은 시기로 백화점 업계는 이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는 유커들을 공략하기 위... 백화점서 '못난이 양파' 판매하는 사연은?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농가 돕기와 소비자 물가 안정의 일환으로 '못난이 양파'를 모든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는 판로가 마땅치 않아 판매가 어렵지만, 장아찌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양파를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못난이 양파 판매가격은 정상 상품에 비해 30% 저렴한 가격으로 못...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백화점 실적만회 조짐 보여"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사진)은 19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개점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4월부터 내수 붐이 이뤄지는 움직임이 일면서 4~5월 이익은 상당히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내수시장의 침체로 정상매출보다 세일 등 행사매출 비율이 많다보니 이익률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백화점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