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익공유형 은행대출 시범사업 잠정 연기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에 예정됐던 수익공유형 은행대출 시범사업을 잠정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주택·금융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당초 시범사업의 목적이 반감됐기 때문이다. 기존 시범사업은 고가 전세수요를 매매로 전환해 전세난을 완화시키고 실수요자의 자가촉진을 통해 주택시장을 정상화 하기 위해 지난 1월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주택시장 정상화 기대감... 제주항공, 기업우대서비스 16일 부터 운영 제주항공은 오는 16일부터 기업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폭넓은 항공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우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우대서비스는 공공기관, 정당, 협회 및 단체를 비롯해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1인이상 일반기업체면 가입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기업체 가입과 임직... 메르스포비아가 크루즈까지…유기준 "정상화 하겠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입항 취소가 이어지고 있는 크루즈 관광 사업이 조기에 회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5일 영국,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순방 결과 브리핑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메르스 사태 직후 해수부는 위기 대응 대책반을 지난 8일 구성했다. 해운과 항만을 중심으로 관련 정보와 동향을 철저히 파악하고 있고, 해외출... 텅텅빈 중동 건설 수주창고, 아시아·중남미가 채운다 중동 지역의 건설 수주 활동이 예전만 못한 상황이지만 아시아 등 중동 외 수주 소식이 이어지면서 그나마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1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저유가 기조로 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활동이 주춤했다. 올 초부터 지난 11일 까지 누적 실적은 모두 23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75억달러보다 무려 37%가 적은 규모다. 기대를 모았던... 中기업, 새만금에 3천억원 투자한다 중국 태양광 기업인 CNPV사가 새만금에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중국 기업이 우리와 체결한 제조업 직접투자 중 역대 가장 큰 규모다. 새만금개발청은 10일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공동으로 CNPV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은 오랜 기간 밀착상담 등 공을 들여 거둔 성과라고 새만금청은 전했다. 이번 기업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