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월 월평균 임금 317만4000원…전년 比 3.9%↑ 올해 3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17만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2만원(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 시간은 6.2시간이 늘어난 180.7시간이었다. 고용노동부는 28일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과 근로시간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고, 4월 사업체 종사자 수도 전년 동월 대비 2만4000명(0.2%) 증가해 1521만6000명인 것으... (FLC2015)이기권 고용부 장관 "정규직 채용 위해 제도 손 보겠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비정규직의 차별을 해소하고 더 이상 남용되지 않도록 기업들이 비정규직보다 정규직 채용을 선호하도록 제도를 고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1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볼룸에서 열린 '2015 미래인재 컨퍼런스(Future Leadership Conference·FLC 2015)'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기업들이 인건비 절약하기 위해 비정규직을 쓰는 일이 ... (2015경제정책)'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강화.."선취업후 진학 유도" 정부가 산업계 관점의 대학평가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G7 국가 평균 대비 절반밖에 되지 않는 국내 청년고용률(15~24세)을 높히기 위해서는 대학이 산업인력을 조기 양성해낼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정부는 '선취업후진학'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서 조성, 공감될 수 있도록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체계 개편방안을 22일 내놨다. 산업... (리포트)자영업자 처우개선에 부처 간 책임 떠넘기기 급급 자영업자 처우개선에 부처 간 책임 떠넘기가 심각합니다. 자영업자에 대한 법적 보호장치가 거의 없는 탓에 새로운 대안이 제시되도 묵살되기 일쑵니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은 자영업자 '생존가격' 법제화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생존가격은 소득주도성장과 함께 새롭게 부각된 경제 아젠답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자영업자들 간 출혈경쟁을 막고, 가격 최저선을 설... 자영업자 '생존가격' 법제화 난망..관련법 보완부터 시작해야 소득주도성장과 함께 새롭게 부각된 경제 아젠다 '생존가격'을 두고 법적 공방이 뜨겁다. 사업주와 근로자 틈에 껴 제도권 내 보호를 받지 못 하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최저임금' 차원의 생존을 위한 이익을 보장해주자는 것인데, 이를 둘러싼 부처 간 책임 떠넘기기가 심각하다. 자영업자를 보호할 제도권 내 보호장치가 지극히 미약하기 때문이다. 생존가격 아젠다는 포화상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