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우유주사' 사망여성 사체유기한 의사부부에 배상 판결 프로포폴과 유사한 약물이 섞인 일명 '우유주사'를 투여하고 숨진 여성의 사체를 한강공원에 유기한 산부인과 의사가 유족들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5부(재판장 한숙희)는 23일 이모씨(사망 당시 30·여)의 유족들이 의사 김모씨(46)와 사체유기를 도운 부인 서모씨(41·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총 2700만원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