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2015 부산 금융중심지 해양금융 컨벤션' 개최 금융감독원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5 부산 금융중심지 해양금융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웅섭 금감원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과 국내외 금융사 임직원, 주요 조선·해운사 등 해양금융 전문가 약 250여명이 참석해 해양금융 현황과 신규 자본조달 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독... 금감원, 도쿄지점 부당대출 우리·기업은행에 '기관주의' 금융감독원이 10일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에 대해 일본 도쿄지점의 부당대출과 관련한 부문검사를 실시하고 '기관주의'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은 지난해 2~5월 중 이들 은행에 대한 부문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타인명의 분할대출 등을 통해 도쿄지점에서 2008년 4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모두 89건, 111억9000엔의 여신을 부당하게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 검사·제재시 금융사 임직원 권익보호 강화 금융당국이 검사·제재과정에서 금융회사 임직원의 권익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금융회사 임직원 권익보호기준을 제정하고 제재대상자의 반론권을 강화하도록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일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과 해당 시행세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사 임직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권리장전에는 ▲검사목적과 무관한 자료 제출을 거부할 권리 ▲... 금감원,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 개최 금융감독원은 7일 청소년의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금융교육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공모 분야에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추가하면서 명칭을 '금융 창작물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금융교육 공모전'으로 변경했다. 포상 규모도 청소년 금융창작물... 금감원 민원, 금융사 거쳐야 낼 수 있다 앞으로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하기 위해서는 먼저 금융회사를 거쳐야 할 전망이다. 늘어나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금감원의 고육지책이다. 7일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금융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일차적으로 금융사에 먼저 민원을 제기한 뒤 금감원을 찾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고 말했다. 인터넷이나 서면을 통해 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