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법무 "헌법 부정세력으로부터 기본질서 지켰다" 국회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황교안(앞줄 가운데) 법무부 장관이 18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장관 이임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임기 내 최고 업적으로 통합진보당 해산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기소를 꼽았다. 신임 국무총리로 취임하게 된 황 장관은 18일 오전 11시50분쯤 정부과천청사 법... 여야, ‘황교안 인준안’ 본회의 처리 합의 여야는 17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오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당초 18일로 예정이었던 정치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은 당일 황 후보자의 인준 표결이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24일로 연기했다. 또한 ... 새정치 '국회법 중재안' 수용…공은 청와대로 새정치민주연합이 15일 정의화 국회의장의 ‘국회법 개정안’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 같이 의견을 모으고, 개정안의 자구를 수정하는 문제를 원내지도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의총에 참석한 대다수 의원은 개정안의 ‘요구’와 중재안의 ‘요청’이 큰 차이가 없다는 데에 공감했다고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 새정치, 자료제출 강제화 '제2 황교안 방지법' 추진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직 장관이나 공직자가 인사청문 대상일 경우 인사청문요청안 제출일에 해당 직에서 자동 퇴직토록 하는 내용의 ‘제2 황교안 방지법(인사청문회법 개정안 등)’ 입법을 추진한다. 새정치연합 정책위원회(위원장 강기정)는 14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청문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장관직을 계속 유지하고 있음에 따라 후보자 자신은 물론, 각급 정부기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