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병세 장관 취임후 첫 일본 방문…위안부·아베담화 등 집중 협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1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만찬을 함께 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있는 외교부 장관의 일본 방문이 한·일관계 해빙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외무성 이이쿠라 공관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에서는 양국관계는 물론 북한 문제, 국제정세 등이 두루 논의됐다. 또한 위안부 문제와 일본 산업혁명 시설의... 박 대통령 “비를 몰고 다닐 수 있었으면” 가뭄 피해현장 점검 박근혜 대통령은 주말인 21일 올해 가뭄의 최대 피해지역인 강화도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가뭄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화도 흥왕저수지와 인근 가뭄 피해 농지를 방문, 비상 급수가 이뤄지는 현장에서 피해 농업인과 지원 활동에 참여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지역 농민들과 만나 “얼마나 고생이 많... 박 대통령 지지율 29%, 취임 후 최저치 임기 반환점을 두 달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9%로 급락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29%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정 평가 비율은 61%, 9%는 의견을 유보... 윤병세 방일, 한·일 관계 개선 전환점 될까 1965년 6월 22일 한일기본조약 체결로 국교를 정상화한지 50년 이래 최악의 상태인 한·일관계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방일을 계기로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장관의 이번 일본 방문은 박근혜 정부 외교부 장관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그는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 4월 말 방일을 계획했지만, 그 직전 아소 다로 부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 [한반도 피플] 북한 핵문제 '5자' 공조? 공허한 한·미 협의 박근혜 정부의 초대 외교부 장관인 윤병세 장관은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언론에 오르내리는 횟수를 보면 재임 2년 3개월여 동안 가장 바쁜 시기로 꼽힐지도 모른다. 21일 일본 방문처럼 외교부 장관으로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일도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때문이다. 예컨대 세계간호사대회 참석차 방한한 마거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