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간배당금, 코스피 줄고 코스닥 늘고 올해 중간배당을 결정한 상장기업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사의 배당금 규모가 늘었지만 유가증권 상장사의 배당규모가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새로 중간배당을 예고한 상장사를 포함하면 총 배당금 규모는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22일 중간배당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주주명부 폐쇄결정을 공시한 12월 결산 상장법인은 총 31개사라고 밝혔다.... 외국인, 올해 코스피 9조 순매수 올해 들어 외국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9조원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조2416억원을 순매수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2월부터 5월까지 총 10조6114억원을 순매수했고, 1월과 6월에만 1조3698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시가총액비중은 지난해 말 34.08%에서 ... 임종룡 "대부업체 금리인하 필요"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7일 "기준금리 인하 등 금융여건이 변화하면서 대부업계가 최고금리를 인하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인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어느정도 수준으로 인하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관련 부작용이나 대부업체의 경영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자금 차입에 한도를 두고 공모사채 발행을 ... 임종룡 "복합점포 허용해도 방카룰 유지"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7일 복합점포를 허용해도 방카슈랑스에 대한 변화를 주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소비자가 금융사를 찾았을 때 은행과 보험, 증권의 벽이 허물어지면 좀 더 편리하고 용이한 것이 아니냐는 판단에 복합점포를 시작했다"며 "이같은 취지를 살리면서 방카슈랑스 원칙은 허물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임종룡 "메르스 피해 업종·지역에 금융지원 추진" 금융위원회가 17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피해 업종·지역·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부회의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미 발표된 정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집행되는지 여부를 일일점검해 나갈 것"을 주문하며 "금융권이 더욱 적극적으로 피해업종을 찾아 지원하도록 지도하라"고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