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일 외교장관회담, '일본 세계유산 등재' 의견 접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관계와 북한 문제, 지역 및 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 장관이 2시간의 회담과 1시간 30분의 만찬 등 3시간 가량 만나며 양국의 거의 모든 현안을 이야기한 가운데, 의견을 가장 많이 접근시킨 쟁점은 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문제인... 윤병세 장관 취임후 첫 일본 방문…위안부·아베담화 등 집중 협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1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만찬을 함께 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있는 외교부 장관의 일본 방문이 한·일관계 해빙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외무성 이이쿠라 공관에서 열린 외교장관회담에서는 양국관계는 물론 북한 문제, 국제정세 등이 두루 논의됐다. 또한 위안부 문제와 일본 산업혁명 시설의... 박 대통령 “비를 몰고 다닐 수 있었으면” 가뭄 피해현장 점검 박근혜 대통령은 주말인 21일 올해 가뭄의 최대 피해지역인 강화도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가뭄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화도 흥왕저수지와 인근 가뭄 피해 농지를 방문, 비상 급수가 이뤄지는 현장에서 피해 농업인과 지원 활동에 참여 중인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지역 농민들과 만나 “얼마나 고생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