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자가격리자, 국내선도 탑승 제한 국토교통부는 보건당국 요청에 따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차단을 위해 23일 부터 모든 국내선 항공기에 자가격리자의 탑승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미 국제선에서 시행중인 자가격리자 사전 통제에 추가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법무부 출입국 관리법상 출국금지 대상에 포함돼 있다. 이번 탑승제한 조치는 김포,... 대한항공 청탁의혹 압수수색 "조 회장 아는 바 없어" 대한항공(003490)은 22일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청탁의혹과 관련한 검찰 압수수색과 관련해 "조양호 회장은 이 사안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쉽 컨퍼런스에 참석한 조양호 회장. 사진/뉴시스검찰은 이날 대한항공을 비롯해 한진(002320)그룹과 한진해운(117930)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그 동안 ... 경기부양 기대 코스피 코스닥 동반 상승 코스피가 205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신고가랠리를 이어갔다. 추경 편성 등 경기부양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KB투자증권은 경기대책 성격을 지닌 추경편성이 의결된 후 코스피는 2000년 IT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를 제외하곤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2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4%, 8.20포인트 오른 2055.16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 제주항공, 부산발 마케팅 강화…일본노선 특가행사도 제주항공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2일 오후 5시까지 부산발 일본노선 특가항공권 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편도 총액운임 기준 부산~오사카는 최저 7만9700원, 부산~후쿠오카는 6만97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할인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탑승일을 기준으로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 "메르스 지나가도 전통시장 경기회복에 시간 걸릴 듯"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선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와 정부 각 부처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긴급 대책회의가 열렸다. 각 부처의 메르스 피해지원 발표가 끝나자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사진)이 마이크를 잡았다. 진 회장은 "지금 정부가 배포한 자료는 현장과 괴리가 있다"며 "전통시장은 초토화됐고 손님이 거의 없다"고 토로했다. 진병호 ... 코스피, 외국인 컴백..2060선 코스피가 5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선 외국인 투자자 덕분에 2060선을 회복했다. 22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84%, 17.25포인트 오른 2064.21을 기록중이다. NH투자증권은 그리스 합의 지연과 메르스 공포 등 리스크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현 지수대는 단기 박스권 하단부라고 분석했다. 개인은 401억 순매도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 일본손님 줄고, 한국손님 없고 국내 항공사들이 제주발 일본노선 운항을 잇따라 중단하고 있다. 최근 일본수요가 급감했기때문인데, 공공성이냐, 수익성 우선이냐를 두고 항공업계와 지역간 마찰이 예상된다.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제주~일본 도쿄·오사카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노선 중단은 도쿄의 경우 10여년, 오사카는 30여년만의 일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제주~도쿄 ... 휴가철 분위기 변했다…소비심리 '꽁꽁' 메르스 발생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 뉴시스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왔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휴가철 분위기가 냉랭하다.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와 불안으로 휴가철 여행 및 숙박업소 취소는 잇따르고 있고, 휴가준비용품 판매로 한창 특수효과를 봐야 할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은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메르스 사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