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메르스 지원자금 2조2450억원 푼다 중소기업청과 금융권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중기청은 2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중소기업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6개 시중은행 및 정책금융기관에서 마련한 총 2조2450억원의 지원내용과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시중은행이 1조원의 자금을, 정책금융기관이 자금 1450억원, 보증 1조10... 사이버 불법 금융투자업체 167곳 적발 금융감독원이 사이버상에서 인가받지 않고 영업하는 불법 금융투자업체 167곳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월 인터넷카페와 블로그, 홈페이지 등을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무인가투자중개업 159건, 미신고유사투자자문업 4건, 무인가집합투자업 3건, 미등록투자자문업 1건 등 모두 167건의 불법 영업행위가 발견됐다. 불법업체들은 파생상품거래로 높은 ... 금감원 '2015 부산 금융중심지 해양금융 컨벤션' 개최 금융감독원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5 부산 금융중심지 해양금융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웅섭 금감원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과 국내외 금융사 임직원, 주요 조선·해운사 등 해양금융 전문가 약 250여명이 참석해 해양금융 현황과 신규 자본조달 방법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독... 금감원, 도쿄지점 부당대출 우리·기업은행에 '기관주의' 금융감독원이 10일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에 대해 일본 도쿄지점의 부당대출과 관련한 부문검사를 실시하고 '기관주의'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은 지난해 2~5월 중 이들 은행에 대한 부문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타인명의 분할대출 등을 통해 도쿄지점에서 2008년 4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모두 89건, 111억9000엔의 여신을 부당하게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