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빠지기 쉬운 혁신의 함정…미신 극복하는 법 모두가 행복한 소설 속 유토피아와는 달리 현실은 냉엄하다. 약육강식의 법칙이 작동하기 때문에 강한 것만이 살아남는다. 이런 점에 착안해 토마스 헨리 헉슬리는 생존투쟁 끝에 환경에 적응한 개체만이 살아남아 번영한다는 다윈주의(Digital Darwinism) 이론을 만들기도 했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모빌 미디어의 인터넷 검색 혁신과 관련한 발표를 관객들이 듣고 있다 (사진로...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CEO의 이유있는 변신 하루 업무가 끝나면 생산적인 일보다는 소비하는 일에 빠지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집에 편안히 누워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시간을 보낸다. 태블릿PC나 비디오게임에도 적지 않은 시간을 쓴다. ◇한 직장인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그러나 비즈니스 전문잡지 엔터프러너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이 생산하는 시간보다 많다면 생활 방식에 문제가 ... 생각하는 리더십…아이디어 모으는 사람들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 잡스는 사색을 통해 자기 내면의 소리와 직관을 따르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뇌를 비우고 사색하는 일은 그의 취미이자 혁신의 원동력이었던 셈이다. 잡스의 이야기는 바쁘다는 핑계로 생각하는 일을 소홀히 했던 현대인들에게 본보기가 된다. 특히 한 기업을 이끄는 리더라... 데이터 분석기술, 비즈니스 지형도 바꾼다 정보가 많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정보의 바다 속에는 거짓 정보나 쓸모 없는 것들도 혼재해 있기 때문이다. 오류가 없고 쓸모도 있는 정보라 해도 기업이 목표하는 사업과 아무런 연관이 없으면 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체로 탁탁 거르고 나면 사용 가능한 정보가 한줌 밖에 남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방콕 비즈니스 타운 전경 (사진로이터)그런데 말이 쉽지 수많은 정보 중... 건강한 리더는 서서 일한다 이 글을 거의 다 읽어갈 때쯤 당신은 서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앉아있는 생활습관이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깨닫게 됐을 테니 말이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직장인의 대다수가 하루 10시간 동안 앉아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누가 하루에 10시간이나 앉아있을까 싶지만, TV 시청과 컴퓨터 게임, 점심·저녁 식사 시간 모두를 포함하면 정말 그 정도 시간이 나온다. 서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