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완치율 50% 넘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병원 입구에 건국대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는 각계의 응원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뉴시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환자가 메르스 발병 이후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지난 19일 이후 일주일만에 새로운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추가 ... 대부업 금리 인하 등 거부권 정국에 국회 일정 '올 스톱'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정국에 국회 일정이 올스톱되면서 6월 국회의 법안처리도 사실상 종료되는 모양새다.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등 여권 내 갈등이 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9일 당장 예정돼있는 국회 상임위 일정은 메르스 관련 법 논의를 위한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뿐이다. 복지위 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통화에서 29일 법안소위 일정을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라며 "... 메르스법, 국회 본회의 통과…정보공개 강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 및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감염병관리기구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메르스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재석의원 249명 중 찬성 247명 기권 2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개정안에 따라 감염병 예방이나 관리 체계가 ... 여당 지도부 패닉…야당은 메르스 관련 법 이외에 국회 일정 '보이콧'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회의원 211명의 찬성으로 통과시킨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안)을 행사하면서 정치권 전체가 거부권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에 따른 본회의 상정 여부와 상정시 또는 미상정시 예상되는 각각의 시나리오에 따라 어떤 결말을 맞을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첫번째 관건은 대통령의 재의요구에 따른 국회법 ... 메르스, 부산서 감염자 1명 추가 발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발생한 부산 수영구 좋은강안병원. 현재 이 병원은 '코호트'(병원내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사진/뉴시스 부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하며 지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확진자는 방역 당국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전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목됐던 143번 환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