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물가 0.7% 상승…7개월째 0%대 흐름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0.7% 상승하는데 그치면서 7개월 연속 0%대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가뭄 등의 영향으로 채소값은 급등했다. 하반기에는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째 0%대 흐름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담뱃값 인상... '수출 부진'에 산업생산 3개월 연속 감소세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광공업 생산과 설비투자 모두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던 소매판매와 서비스업 생산도 다소 조정을 받았다. 특히 5월 말부터 발생한 메르스 사태와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확대돼 이번달에도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30일... 불황에 책·꽃 안산다…"사치 같아요" 경기 불황 속 책이나 꽃의 소비가 급감하고 있다. 경기가 안좋아지면서 소득은 제자리 걸음인데, 책이나 꽃을 살 여윳돈이 없기 때문이다. 28일 통계청의 '1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 월평균 명목 도서 구입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감소한 2만2123원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분을 감안하면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실질 도서 구입비는 1만877원으로, 지난해 ... 5월 이사인구 1975년 이후 '최저' 기록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가 4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월세 거래가 줄면서 이사인구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5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감소했다. 매년 5월 기준으로 살펴보면 1975년 5월(48만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로, 4월 0.4%로 줄어든 뒤 2개월 연속 감소세다. 수도권 쏠림현상이 예전보... 배움으로 빚어내는 여성 리더십 결혼한 여성은 종종 기로에 섰다. 가정을 돌보려면 일을 포기해야 했고 일을 지키려면 가정을 내려놔야 했다. 그러던 여성들이 이제는 제3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가정을 돌보면서도 사회적 커리어를 쌓기로 한 것. 일부 여성들은 자녀가 성인이 되는 동안 과장에서 부장으로, 이사로 승진하며 남성 못지않은 지위를 누리게 됐다. ◇미국 보스톤 교육시설에서 교욱을 받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