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당 “‘성완종 리스트’, 특검 밖에 없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은 2일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중간 수사 결과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특별검사 도입을 거듭 촉구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긴급최고위원회를 개최,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표는 “친박 권력실세들의 비리 의혹에 대해 혐의 없다는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며 “스스로 권력을 위해 존재하는 정치검찰임을 자백하며 검찰 사망선고를 내렸다”고 비판했다... 새정치, 국회 정상화 선언…정의화에 ‘화답’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는 6일 국회법 개정안 재부의 일정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국회 일정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30일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 의장이 오는 6일 국회법 개정안을 부의하겠다고 밝혔다”며 “국회 상임위 일정을 포함한 모든 국회 일정, 민생국회는 오늘부터 다시 시작된다”... 정치권, 기업 분할 시 '자사주 의무소각' 추진 자사주를 활용한 대주주 일가의 부당한 지배력 강화 및 편법 경영승계를 막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근 주권상장법인의 합병·분할 등 인적분할 시 자사주를 의무적으로 소각하거나 주주에게 배분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합병 등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대통령 거부권에 뿔난 새정치, 재의결 압박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이를 강하게 규탄했다. 그러면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당을 향해 국회법 개정안의 재의결을 거듭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박 대통령은)국회법 개정안이 국가의 위기를 초래하고 삼권분립의 원칙을 훼손한다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며 “국민들... 이종걸 당무 복귀 불가피, 국회법 사태에 봉합국면 최재성 사무총장 임명 건으로 불거졌던 새정치민주연합 내 계파갈등이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를 계기로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당이 ‘비상사태’에 돌입함에 따라 이종걸 원내대표는 당무 복귀가 불가피하게 됐고, 당 혁신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공천과 관련한 모든 기구에서 사무총장 배제’라는 중재안을 내놨다. 여기에 최 사무총장도 혁신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