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TX유럽, 신임 사장에 신상호 부사장 STX유럽 신임 사장에 신상호 부사장이 선임됐다. STX유럽은 1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상호(申相昊) STX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를 STX유럽 사장(CEO)으로 선임했다. 신 사장은 1959년생으로 1980년 쌍용중공업에 입사한 뒤, STX엔파코 사업본부장과 STX엔진 기술본부장, STX조선 기술본부장, 조선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9월 STX유럽 CO... STX, ‘차기 해상시험선’ 수주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STX가 해상시험선을 수주했다. STX조선해양은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해상무기체계 시험지원과 시험해역 환경조사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차기 해상시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건조되는 해상시험선은 국방용 최신 무기체계까지 시험평가 할 수 있는 다기능 선박이다. 이 선박은 430억원에 수주 계약했... 현대상사 매각...하루 만에 '원점' 현대상사 매각이 인수협상우선자가 결정된 지 하루 만에 무산됐다. 현대중공업은 매각주간사로부터 현대상사 인수가 유찰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채권단과 최종입찰자인 현대중공업이 회사 가치를 반영한 적정 매각가격에 대한 시각 차이 때문. 채권단은 2500~3000억원의 매각가격을 원했지만 현대중공업은 2000억원선의 입찰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  현대상사 인수, '득이냐 실이냐' 2003년 9월 워크아웃에 들어가 현대가에서 떨어져 나왔던 현대종합상사. 현대중공업이 현대상사의 우선매각협상자로 선정되면서 현대상사가 현대가(家)로 복귀할지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인수가 과연 실리가 있느냐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현대상사 인수가격으로 제시한 것은 2000억원 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대상사의 칭다오조선소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