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법 개정안 6일 본회의에 재의…유승민 거취 최대 분수령 국회가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안)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을 6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 재의결 절차를 밟기로 하면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새누리당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이 행사된 지난 25일 당일 의원총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국회법 개정안 표결에 불참, 국회법 개정안을 '자동폐기'... 7월 국회 돌입…여야, '세입보전' 예산 진통 예상 거부권 정국으로 제 기능을 못 했던 국회가 8일부터 7월 임시국회를 열고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 돌입한다. 세입보전용 예산에 대한 여야의 입장이 갈리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11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6일 국회에 제출한다. 추경안은 메르스 및 가뭄 피해 대책 등 세출예산(6조2000억원)과 세수결손에 따른 세입보전용 예... 추경 재원, 10조 규모 국채 발행…국고채 시장 안정화 '총력' 정부가 12조원에 이르는 추경 재원 마련 과정에서 불거진 재정건전성 관련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채 발행을 10조원 이내로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잉여금과 기금 자금을 최대한 활용하고, '국고채 시장 안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3일 기획재정부는 추경 편성에 따라 국고채가 9조6000억원 순증해 국고채 총 발행 규모가 112조3000억원이 될 것이... 정부, 추경 12조 포함 총 22조 나랏돈 푼다 정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가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조8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포함, 총 22조원의 재정을 쏟아붓기로 했다. 추경 편성에 따른 재원 조달은 국채 발행으로 진행되며, 정부는 대규모 재정 보강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3%대 경제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국채 발행... 추경 15조원 규모 편성…20일 이전 처리키로 정부여당이 1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국회 심사 및 집행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2015년도 추경 편성방향 및 주요내용'을 주제로 당정협의를 개최했다. 추경예산안을 최종 심사하게 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김성태 의원은 당정협의 후 브리핑에서 "추경이 제출되는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국회에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