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저임금 6030원, 인상액 역대 최고…경영·노동계는 모두 '불만족'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450원 오른 6030원으로 결정되면서 이를 둘러싸고 경영계와 노동계가 모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도 최저임금안을 603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상액은 45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인상액이 400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 문재인 만난 이종걸, 당무 정상화 합의 지난 24일부터 당무를 거부해온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이로써 이 원내대표는 최재성 사무총장 인선에 반발해 최고위회의에 불참한 이후 정상적으로 당무를 수행하게 됐다. 지난 2일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 원내대표는 최 사무총장 인선 등을 계기로 촉발된 당내 계파 갈등을 해소하고자 담판 회동을 가졌다. 김성수 대변인은 ... 야당 “‘성완종 리스트’, 특검 밖에 없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등 야당은 2일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중간 수사 결과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특별검사 도입을 거듭 촉구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긴급최고위원회를 개최,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표는 “친박 권력실세들의 비리 의혹에 대해 혐의 없다는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며 “스스로 권력을 위해 존재하는 정치검찰임을 자백하며 검찰 사망선고를 내렸다”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 거부권에 뿔난 새정치, 재의결 압박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이를 강하게 규탄했다. 그러면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당을 향해 국회법 개정안의 재의결을 거듭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박 대통령은)국회법 개정안이 국가의 위기를 초래하고 삼권분립의 원칙을 훼손한다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며 “국민들... 이종걸, 최고위 ‘불참’…사무총장 인선 후폭풍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최재성 신임 사무총장 인선을 강행하면서, 진정 조짐을 보였던 당내 계파 갈등이 다시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문 대표의 전날 당직인선에 대한 항의 표시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원내대표는 문 대표의 최 사무총장 인선 강행에 대해 그동안 강하게 반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