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기춘 의원 "검찰이 소환 통보하면 출석하겠다"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 사건' 수사 선상에 오른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이 "검찰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으면 임시국회 일정 중이라도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9일 "박 의원이 변호인을 통해 '너무 고통스럽다'는 심경과 함께 이같은 뜻을 수사팀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에 깊이 개입한 박 의원의 친동생 박모씨를 먼저 소환 ... 검찰, 황장엽 암살 모의 택배업체 직원 기소 황장엽에 대한 암살을 공모한 폭력조직원 출신 택배업체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백재명)는 살인예비 혐의로 이모(4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씨는 폭력조직 청량리파에서 활동했던 택배업체 일용직 근로자로,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은 김모(62)씨와 탈북자 출신 북한 인권운동가인 황장엽을 암살하려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 검찰, 친동생 소환 이어 박기춘 의원 조사 검토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의 친동생 박모씨를 소환할 방침인 가운데 박 의원도 조만간 소환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의 개입을 뒷받침하는 여러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부동산 분양대행업체 I사 대표 김모(44·구속)씨로부터 수주 비리에 박 의원이 개입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최근 확... 검찰, 경찰관 폭행 혐의 금속노조 간부 기소 시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금속노조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이문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금속노조 조직국장 김모(3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포스코의 하청업체 EG테크 직원의 자살과 관련해 지난달 3일 열린 결의대회 도중 서울 강남구 언주로 EG빌딩에 진입하면서 금속노... 정부 지원금 횡령한 소프트웨어 업체 대표 기소 로봇기술 개발 명목으로 받은 정부 지원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M사 대표 홍모(49)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홍씨는 로봇기술 개발 사업에 관한 용역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위조해 9억원이 넘는 정부 지원금을 받은 후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