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내용 공개 23일 오전 9시 30분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서 내용이 공개됐다. 김경환 노 전 대통령 비서관이 이날 오후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는 제목의 문서파일이 사저에서 사용하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었다고 공개했다. 김 비서관은 문서 파일이 이날 산행 직전인 오전 5시 21분에 최종 저장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전문 너무 많... 법무부 "盧 전 대통령 수사 종료" 23일 법무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와 관련해 김경한 법무부 장관 명의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성명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노 전 대통령에 관한 수사는 종료될 것으로 안다"며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충격과 비탄을 금할 수 없다"고 애도했다. 검찰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노 전 대... 盧 전 대통령 "너무 힘들었다..." 23일 9시30분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것으로 알려진 유서내용이 일부 알려지고 있다. 알려진 유서 내용은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다. 책을 읽을 수도 없다. 원망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하나가 아니던가가. 원망하지 마라. 화장해라. 마을 주변에 작은 비석하나 세워라"라는 것이다.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 Copyr... "노 전 대통령, 짧은 유서 남기고 자살" 23일 문제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전 6시45분쯤 봉화산 뒤편 바위에서 뛰어내렸고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됐다"며 "이후 상태가 위독해 양산 부산대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전 9시30분경 서거했다"고 밝혔다. ◇ 문 전 비서실장 기자회견 전문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는 오늘 오전 6시45분쯤에 봉화산 뒷산을 산행하... 양산 부산대 병원 공식 발표문 백승완 양산 부산대 병원장은 23일 오전 11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공식 브리핑했다. ◇ 발표문 전문 노전대통령은 2009년 5월 23일 오전 8시 13분 암부백으로 인공호흡을 하면서 본 병원 응급센터로 이송되어 왔습니다. 도착 당시 의식은 없었으며, 자발 호흡이 없었고, 심전도 모니터상 박동이 없는 상태였으며 두정부의 11cm 정도의 열상이 관찰되었습니다. 본원 의... 노무현 전 대통령 9시30분 서거 확인 부산대병원은 대한민국 16대 대통령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전 8시 13분 부산대병원에 도착해 오전 9시 30분 두부외상으로 서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노 전 대통령은 사저 뒷산 사자바위에서 뛰어내렸으며 가족앞으로 짤막한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거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전 8시 30분경 부산대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남경찰청이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이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자살인지에 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모든 일정을 취소한 가운데 장례일정과 형식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