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전 대한광물 대표 배임 혐의 구속 기소 양양철광산 사업과 관련해 대한철광으로부터 대출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전 대한광물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황모 전 대한광물 대표이사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황 전 대표이사는 한전사업개발 사업본부장과 대한광물 대표이사로 근무하던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1년 4월까지 대한철광 대표이사 이모씨로부터 ... 전정희 "광물공사, 해외법인 사업비 술집·노래방에 펑펑" 볼리비아 꼬로꼬로 동광사업에 참여하고 있던 한국광물자원공사 현지 해외법인(MCC·Minera CoroCobre S.A)이 사업비를 술집·노래방 등에서 유용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해외자원개발 국조특위 위원인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 의원(사진)은 12일 보도자료에서 "MCC 합작파트너사인 볼리비아 국영 광물공사 꼬미볼(COMIBOL)사가 MCC의 회계장부 내역을 확인한 결과, ...  광물자원공사, 3700억 부실투자에 1600억 바가지까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3700억원이나 투자했지만 현재까지 회수한 금액은 '0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광물자원공사는 이 과정에서 1600억원에 이르는 바가지까지 쓴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순옥(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11년 캐나다 자원개발업체인 파웨스트(Far West Mining)社...  광물자원공사, 문어발 부실 투자..당기순손실 125억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핵심사업인 자원개발은 소홀히 한 채 국내 기업에 문어발식 투자를 했다가 대규모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광물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광물자원공사는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8개 국내 광물가공업체에 544억원을 투자했지만 지난해만 12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은 것으... 해외자원 개발·비축사업 효율화로 자원위기 대응 정부가 자원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 광물자원 개발과 금속자원 비축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자원위기를 대비하고 정부의 금속자원 비축·관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비축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협업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지하자원이 고갈되면서 자원위기가 본격화됐지만 우리나라는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