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여파에 고용시장 '출렁'…6월 취업자 수 증가세 둔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 고용시장 훈풍이 꺾였다. 지난달 고용시장은 메르스 영향으로 취업자 수 증가세가 둔화됐고, 청년실업률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향후 고용시장도 메르스 종식시점과 경제심리 회복속도 등 불확실성이 상존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20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백화점 "세일 매출 상승세 이어가자" 백화점 업계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여름 정기세일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 업계는 세일이 끝난 후에도 연령별 타깃 마케팅 등 대규모 할인행사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정기세일이 열린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기존점 기준 3%(전점 기준 8.2%)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 윤호중 "정부, 추경 원인에 대해서는 반성이 없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은 야권의 ‘조세투쟁’을 이끄는 동시에, 새정치연합의 ‘경제정당’ 행보에 있어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관련 시정연설이 있었던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에서 만난 윤 간사는 정부의 조세 및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거침없이 쓴 소리를 내뱉었다. 우선 윤 간사는 정... 정부 ‘메르스 종식 공식선언’ 초읽기…다음 달 2일 전후 유력 지난 5월 20일 국내 첫 확진환자 판정 이후 맹위를 떨쳐왔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종식 선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와관련, 총리실과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마지막으로 환자가 발생한 날(5일)을 기점으로 28일(4주)이 경과한 다음 달 2일을 ‘종식 공식 선언일’로 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은 메르스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 메르스로 꺼진 내수, '3각 트라이앵글'로 총력…'관광·벤처·건축' 투자활성화로 경기부양 전국 산지의 70%에 해당하는 지역에 관광휴양시설의 입지가 허용된다. 또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의 재건축을 위한 리뉴얼 지원 제도도 바뀐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 비자 수수료를 면제하고, 일본과 중국 단체관광객은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 정부는 9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