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家 '금녀의 벽' 깨졌다..박찬구 회장 딸 주형씨, 구매·자금 담당 상무 선임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일 임원인사를 통해 박주형 상무를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상무(사진)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1남1녀 중 둘째 딸이다. 박 상무는 구매와 자금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구매·자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금호가 여성의 금호그룹 경영 참여는 69년 역사상 박 상무가 처음이다. 그는 ... 금호아시아나 회장 일정 유출 보안직원 기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비서로부터 청탁을 받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동향을 누설한 보안 담당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김관정)는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본관 보안원 오모(37)씨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금호석유화학 운전기사 김모(60)씨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물러설 곳 없다..비장한 각오로 경영목표 달성" 박찬구 금호석유(011780)화학 회장이 악화된 업황과 관련해 비장한 각오로 경영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사진)은 20일 서울 중구 YMCA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비장한 각오로 전략을 추진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수익구조 개선 활동 강화, 주원료 수급 안정화, 제품 및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내... 금호아시아나 "판결 아쉬워, 항소 결정할 것"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상대로 주식매각이행 청구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판결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 뒤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해 항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1부(재판장 전현정 부장)는 15일 금호산업(002990)㈜가 금호석유(011780)화학을 상대로 낸 회사주식 2450만주(1239억여원)의 ...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미생(未生)' 빗대 "한수 한수 최선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올해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다고 진단하고, 단단하게 뭉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박 회장은 5일 오전 서울 수표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제까지 겪어본 적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단단하게 뭉치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의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자세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