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시영 루머'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 휴대폰 압수수색 배우 이시영씨 동영상 루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영기)는 지난 15일 5명 정도의 스마트폰, 피처폰 등을 압수해 SNS 이용 내역을 파악했다. 이날 압수수색을 받은 대상자 중에서는 보좌관 등 국회의원실 관계자, 국회 담당 기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 검찰, '함바식당 비리' 전 총경 구속 기소 이른바 '함바식당 브로커'인 유상봉(69)씨로부터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전 총경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강모(6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유씨로부터 건설현장의 함바식당 운영권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총 8800만원을 ... 검찰, 정동화 전 부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포스코건설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동화(64) 전 부회장의 추가 배임 혐의를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지난 23일 오후 정 전 포스코 부회장에 대해 동양종합건설에 특혜를 준 배임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5월23일 정 전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보강 수사를 거쳐 비리 ... 탈퇴 조직원 살해하려 한 '봉천동식구파' 두목 기소 탈퇴한 조직원을 폭행하고, 살해를 시도한 이른바 '봉천동식구파' 두목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폭력조직 두목 양모(48)씨를 살인예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 2010년 이모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의 불법 행위를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고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 ... 정동화 전 부회장 재출석…"부끄러운 일 한 적 없다"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횡령 등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2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재소환됐다.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 기각 후 두달 만이다. 이날 오후 1시5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정 전 부회장은 재소환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용은 잘 모르겠고, 오늘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도급업체를 선정한 후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