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6월 수출 전년比 9.5% 증가..예상 하회(1보) 23일 일본 정부는 지난달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9.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0.0% 증가를 하회하는 것이다. 어희재 기자 eyes417@etomato.com [전문가 칼럼] 일본 안보법제 통과로 위태로워진 동북아 정세 일본 자민당이 지난 16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안보법제’를 여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안보법제는 기존의 10개 법률을 묶은 ‘평화안전 법제정비 법안’과 외국군대 지원차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게 한 국제평화지원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화안전 법제정비 법안은 무력공격사태법, 중요영향사태법, 자위대법, 미군 등 행동 관련 조치법, 특정공... 집단 자위권 법안 강행에 거센 후폭풍 일본 아베 내각의 집단적 자위권 드라이브가 강력한 반발 여론에 직면했다. 아베 신조 총리가 1960년 미·일 안보조약 개정을 주도했다가 국회 통과 2개월여 만에 사퇴한 외조부 기시 노부스케 총리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 수치만 볼 때는 현실이 돼가는 분위기이다. 아베 내각은 지난해 7월1일 제3국에 대한 공격을 일본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 검찰, 김준곤씨 등 수임제한 위반 변호사 5명 기소 '과거사 수임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위원회 출신 변호사 5명과 전직 과거사위원회 조사관 2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과거사위원회 상임위원 재직 시 취급한 사건을 위원회 퇴직 후 수임한 김준곤 변호사를 변호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출신 김형태 변호사를 비롯해 과거사위원회 출신... 일본 소매판매 예상 밖 호조..산업생산은 부진(상보) 일본의 소비, 제조업 지표가 엇갈렸다. 소매판매가 예상을 상회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반면 산업생산은 기대를 밑돈 부진한 결과가 나왔다. 29일 일본 정부는 5월 일본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였던 1.0%를 큰 폭으로 웃돈 결과다. 월별로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여준 것이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로는 3.0% 증가해 역시 예상치였던 2.3%를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