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수기? 8월 분양 2만5천가구 분양시장 열기가 비수기인 다음달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2004년 이후 8월 공급 물량 중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40곳, 2만5010가구다. 수도권은 19곳 1만1623가구, 지방 21곳 1만3387가구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 2004년(2만1460가구) 이후 역대 최다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6074)보다 55.6% 늘어... 전국 상업용 부동산 2분기 수익률 모두 상승세 전국 상업용 부동산의 올해 2분기(1~6월) 투자수익률이 집합상가를 제외하고 모두 지난 분기보다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올해 2분기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임대시장 동향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2분기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51%로 지난 분기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중대형 매장은 1.55%로 0.06%포인트, 소규모 매장은 1.41%로 0.07%포인트 올랐... '전세난' 서울, 미분양 6개월 만에 절반 입주 주택 부족에 따른 전세난과 분양시장 열풍이 겹치며 서울 미분양아파트가 올들어 반으로 줄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638가구로, 지난해 말 1356가구 대비 52.9% 감소했다. 서울 25개구 중 미분양이 단 한가구도 없는 지치구는 5곳에서 13곳으로 급증했다. 중구와 성동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도봉구, 은평구, 마포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송파구... 10억원 이상 아파트거래 40% 증가 아파트 시장이 살아나면서 상반기 10억원 넘는 고가 아파트 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량은 총 2776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71건 보다 40% 이상 상승한 수치로, 2010년 이후 반기별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2524건 ▲경기 139건 ▲... '주담대' 강화 수도권보다 지방에 충격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상환능력 강화가 사실상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역할을 하며 주택매매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돈줄이 끊겨본 적이 없던 지방의 파장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지난 22일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을 통해 담보 위주의 여신심사 관행을 차주의 채무상환능력 위주로 전환하기로 했다. 소득 대비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