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내달 6일 국정원 기술간담회 개최 합의 여야는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기술간담회’를 다음달 6일 국정원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29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기술간담회에는 정보위 여야 간사와 함께 여야가 각각 추천하는 민간 전문가 2명씩 모두 6명이 참여하게 된다. ... 국정원 해명에 새누리 “왜 못 믿나” vs 새정치 “사이비 교주냐”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해킹프로그램 로그파일 공개없이 “직위를 걸고 민간인 불법 사찰은 없었다”고 말했지만 국정원 해킹 의혹을 둘러싼 여야공방은 29일에도 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제대로된 자료제출도 없는 국정원의 해명은 믿기 어렵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반면 새누리당은 ‘못 믿는 것이 아니라 안 믿는 것 아니냐’며 ... '위증 혐의' 권은희 의원 30일 검찰 소환 지난 2012년 대선 직전 벌어진 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사건과 관련해 모해위증 혐의로 고발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41) 의원이 오는 30일 검찰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신)는 이날 오전 10시 권 의원을 피고발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권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재판... 검찰, 국정원 해킹 사건 공안부 배당…수사 본격 착수(종합) 검찰이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을 공안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 관련자들을 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부장 김신)에 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 사건의 특성상 첨단범죄수사부에서 진행하는 것도 고려했지만, 국정원의 협조와 함께 국가 안보에 대한 민감한 사안이라는 판단에 따...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해킹 사건 공안2부 배당 검찰이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을 공안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새정치민주연합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해킹 프로그램 중개업체 나나테크 관계자를 통신비밀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부장 김신)에 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공안2부는 지난 2002년 국정원 도청 의혹과 2005년 국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