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농협중앙회 비리 정조준…수사 종착지는 MB 정권? 신상수 리솜리조트 회장 횡령사건 수사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비리 수사로 빠르게 번져가면서 검찰의 칼끝은 사실상 농협중앙회를 정조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30일 한국조형리듬종합건축사 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무소 실소유주가 농협중앙회 설계와 감리 용역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다. 검찰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친인... 검찰, 원정도박 알선 조직폭력배 무더기 검거 마카오,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카지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와 이들의 알선으로 원정도박을 한 기업인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원정도박 전문 일명 '정캣방'과 카지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등 14명을 적발해 이중 5명을 도박장소개설 등 혐의로 구속 기소, 현지에서 범행을 주도하고 있는 조직폭력배 3명을 지명수배, 나머지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 법원, '배임 혐의' 포스코건설 본부장 구속영장 발부 배임수재 혐의를 받고 있는 포스코건설 임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29일 경영지원본부장 여모(59)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여 본부장은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인 D조경과 G조경으로부터 하청을 대가로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받은... 검찰, 최원병 회장 '리솜리조트 특혜 대출' 직접 지시 정황 포착 자본잠식 상태인 리솜리조트에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이 1000억원 규모의 특혜 대출을 직접 지시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29일 검찰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실무진의 반대에도 리솜리조트에 2011년부터 4년간 총 1000억원의 대출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리솜리조트그룹 본사와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