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일본, 아베노믹스 경고..개혁 동반되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일본에 대해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저 의존도를 지적하며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IMF는 최근 연례보고서에서 일본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물가와 부채, 노동 시장의 경직성을 지적하며 아베노믹스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IMF는 올해와 내년 달러엔 환율... 일본 ETF 성장 가속화…BOJ 매입 확대 영향 일본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일본은행(BOJ)의 공격적인 매입으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UFJ가 조사한 일본의 130여개 ETF의 자산운용 규모는 지난해 말(10조6000억엔) 대비 40% 증가해 사상 처음 15조엔을 넘어섰다. 지난 16일 기준 자산 총액은 15조3085억엔으로 집계됐다. 영국 시장 조사기관 ETFGI에 따르면 지... 중국, 물가 개선에도 디플레 우려는 '여전' 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시장 기대를 소폭 웃돌았지만 디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할 전망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일(현지시간) 6월 중국 CPI가 전년대비 1.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시장 예상치 1.3%를 다소 웃돈것이다. 4개월래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지난달 1.2% 대비로도 0.2%포인트 상승했다. ◇(자료중국 국가통계국) 지난달 대비 소폭 상승하긴 했지... 6월 물가 0.7% 상승…7개월째 0%대 흐름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0.7% 상승하는데 그치면서 7개월 연속 0%대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가뭄 등의 영향으로 채소값은 급등했다. 하반기에는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째 0%대 흐름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담뱃값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