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도시지역 도시개발 최소면적 10만㎡로 완화 비도시 지역의 도시개발 구역지정 최소 면적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또한 환지 방식 도시 개발 사업에서 조합의 대의원회 설치 요건 중 조합원 기준도 대폭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도시개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5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학교·도로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경우 비도시지역에서의... 국토부, 추첨 공공택지 2년 전매 금지 앞으로 추첨 방식으로 공급받은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용지는 2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다만 부실 등으로 기업의 유동성 확보가 시급한 경우나 신탁·프로젝트 금융투자(PFV)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전매가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의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기업형 임대... 법정관리 졸업 건설사들, 재기에 구슬땀 올해 초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졸업하고 M&A(인수합병)에 성공한 건설사들이 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쌍용건설은 최근 잇따른 수직증축 리모델링 수주를 통해 여전한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 강동구 둔촌동 '현대3차'의 리모델링을 수주했고, 앞서 방배동, 당산동, 도곡동, 밤섬 예가의 공사를 마무리 했다. 조합설립을 마친 오금동 아남, 둔촌동 현대, 수원 동신, ... (기획)공공입찰 담합 '입찰제한' 완화…제도 현실화? 업계 편의? 정부여당이 공공입찰 과정에서 담합행위를 한 건설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을 완화하는 내용의 국가계약법(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면서 제도의 현실화인지 업계에 대한 편의 제공인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9일 '규제개선 추진실적 점검결과' 발표에서 건설사 입찰담합 제재 완화 과제에 대해 "입찰제한 같은 처벌적 제...  분양시장 불나방…묻지마 청약 "비싸죠. 저 부지에 저 브랜드로 저 분양가면 고분양가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순위 내에 분양 될거에요. 안 돼도 금방 다 팔릴거에요. 요즘 분양시장이 정상은 아니잖아요." 수도권 인기신도시에서 최근에 분양한 단지에 대해 분양 직전 인근 개업공인중개사가 해준 말입니다. 이 신도시에서는 이미 3만여가구가 분양을 했고, 입주가 시작되며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된 곳입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