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협 "법관 일색 대법관 후보자 추천, 국민 여망 외면" 대법관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김종인)가 민일영 대법관 후임 후보자 3명 전원을 법관으로 추천한 것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변협은 4일 후보자 발표가 있은 직후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소수의견이나 반대의견 하나 없는 전원일치 판결을 잇달아 선고하고 있다"며 "전원합의가 전원일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 1... 법무법인 화우, 중국진출 기업대상 간담회 열어 법무법인 화우(Yoon & Yang)가 중국 대련시 첨단산업단지 ‘고신파크’에 입주 예정인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31일 오후 2시 삼성동 아셈타워 34층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전문업체인 메타마이닝 등 우수기술업체 50여개사 대표 등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해 중국 진출기업 지원제도와 법적 유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 (오피니언)성공보수 약정이 축첩계약인가 정승일 변호사지난 23일 대법원은 형사사건에서의 성공보수 약정은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어긋나므로 민법 제103조에 따라 무효라는 취지의 판결을 선고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판결이다.교과서에서는 민법 제103조를 위반한 대표적 계약으로 축첩계약(蓄妾契約)을 들고 있다. 그동안 변호사로서 의뢰인과 맺어왔던 수많은 계약들이 축첩계약 수준으로 비하되는 것을 보며 ... 대법관 후보 천거 객관성 확보 갈길 멀다 대법원이 대법관 후보 천거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천거결과를 공개하고 심사 대상자에 대한 의견수렴절차에 나섰지만 갈길이 멀어 보인다. 대법원은 오는 9월16일 퇴임하는 민일영 대법관(60·사법연수원 10기) 후임 예비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수렴절차를 진행한 결과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심사 대상... 대법원 "변호사 연고사건, '재배당' 검토여지 있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27일 '전관예우' 우려 해소를 위한 일종의 '대법원 사건 재배당' 제안과 관련해 대법원이 "향후 검토할 여지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대법관과 연고가 있는 변호사, 전관 변호사가 실질적으로 대법원 사건에 관여할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는 서울변회의 촉구 사항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중앙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