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청래 “경찰 해명이 의혹 더 증폭시켜”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31일 국정원 임모 과장의 사망을 둘러싼 7대 의혹을 경찰이 해명한 것에 대해 “의혹을 더 증폭시켰다”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경찰의 해명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그는 임모 과장 부인의 남편의 실종에 대한 거듭된 신고 취소에 대해 “그럼 왜 119 소방서에 신고한 것은 취소하지... 시민단체들 '국정원 해킹 의혹' 전·현직 국정원장 4명 고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41개 시민단체들이 3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 삼거리에서 '국정원의 해킹사찰에 대한 국민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 뉴스토마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41개 시민단체들이 최근 '국정원 해킹 사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천명의 고발인을 모집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포함한 전현직 4명... 권은희 의원 검찰 출석…"국정원 댓글 수사 축소·은폐 사실"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재판에서 허위진술을 한 혐의(모해위증)로 고발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41) 의원이 30일 피고발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수사 과정의 축소·은폐가 있었다는 사실에 변함이 없느냐고 묻는 취재진에 "국정원 댓글 수사에서 드러난 것으로,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 여야, 내달 6일 국정원 기술간담회 개최 합의 여야는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기술간담회’를 다음달 6일 국정원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29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기술간담회에는 정보위 여야 간사와 함께 여야가 각각 추천하는 민간 전문가 2명씩 모두 6명이 참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