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전반적인 경제 성장세 여전히 미약한 수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부정적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으나, 전반적인 성장세는 여전히 미약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6일 'KDI 경제동향 8월호'를 펴내고 "경기 회복세는 여전히 미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 경제는 설비투자지표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건설기성이 증가로 전환되는 등 투자 관련 ... 메르스 끝, 인천공항에 중국항공사 복항 이 달 들어 중국 항공사들의 운항재개가 이어지면서, 메르스로 인해 위축됐던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빠르게 정상화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일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외항사 중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하는 중국남방항공이 외항사 가운데 처음으로 복항을 단행 했다고 밝혔다. 남방항공이 이번 복항한 노선은 인천~대련 노선으로 메르스로 인해 주 3회를 감편... 메르스 넘어선 여행업계 "3분기 고성장 기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라는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 여행업체들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달부터 여행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된만큼 올해 3분기 높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7월 해외여행객으로 각각 18만2000명, 11만5000명을 송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같은 기록은 지난 5월20일 국내에 메르스가 발생한 이후 여... 6월 온라인쇼핑 비중 사상 최대…메르스 여파로 외출자제 영향 지난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전체 소비가 줄어든 가운데, 온라인쇼핑 비중은 오히려 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르스 사태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쇼핑하기 보다는 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이용해 필요한 것을 구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5년 6월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액은 29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