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PB)이대호, 연속 2경기째 홈런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는 1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 상대 홈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성적을 냈다. 홈런은 팀이 1-5로 뒤지고 있던 5회말에 터졌다.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오릭스 선발 가네코 치히로와 맞서며 2스트라이크로 몰리다 3구째 시속 144㎞ 직... 한화 최진행 "유니폼 입은 자체로 벅차고 감사" "일상생활과 같던 야구가 정말 간절했다. 다시 유니폼을 입었다는 사실 자체로도 벅차고 감사하다." 금지약물 징계를 받은 도핑 파문 당사자 최진행(29·한화이글스)이 다시 1군에 왔다. 지난 6월25일 1군에서 말소 후 47일만이다. 최진행은 KBO(한국야구위원회)가 5월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인 스타노조롤을 복용한 것이 적발돼 3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은 바 있... '유희관 15승' 두산, LG에 전날 패배 설욕 주말 잠실 라이벌전은 결국 LG와 두산 모두 1승1패를 기록하며 끝났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9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상대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한 유희관의 역투와 7회말 뽑은 8점을 앞세워 9-1로 이겼다. 두산에게 전날 경기의 4-3 패배에 대한 설욕전이 됐다. 류제국(LG)와 유희관(두산) 간의 투수전이 초반 진행된 가운데 결국 선취점은 4회말에 두산... 넥센-삼성 8일 경기 '우천 순연'···월요일에 재개 올해 첫 월요 경기는 대구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6시13분경 대구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우천으로 인해 취소했다. 야구장 주변에 경기 개시 30여분 전부터 번개 동반 폭우가 내렸고, 결국 그라운드 사정 등을 감안해서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이로써 이 경기는 10일(월요일) ... 삼성라이온즈, SK에 대승···포항 7승째 전날 경기를 포함해 올해 포항에서 승리를 쓸어담던 삼성이 또 이겼다. 2012년 2승1패, 2013년 7승3패, 2014년 8승1패, 올해는 어느새 7승1패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7일 저녁 포항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상대 경기에서 선발 전원이 고르게 19안타를 합작한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SK에 4-17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61승(38패)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