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인 계좌에 송금된 자동차 계약금 영업사원이 '꿀꺽'…회사 배상 책임 없어" 자동차 매매 과정에서 영업사원의 계좌로 송금한 금액이 빼돌려졌더라도 이를 돌려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이모(32)씨가 수입차 판매업체 A사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에 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가 송금할 당시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영업사원 박모씨의 행위가 ... (핫!앱)믿고쓰는 '카닥'…자동차 수리에 신뢰를 더한다 자동차 수리를 받아본 경험이 있다면, 조금만 발품을 팔면 수리 가격이 몇 만원에서 십 만원 이상까지도 내려갈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힘들게 노력한 만큼 그 성과는 달콤하다지만, 모바일 하나로 쇼핑부터 건강체크까지 할 수 있는 시대에 꼭 발품을 팔아야 될까. 이제 자동차 수리를 받기 위해 발품 팔며 돌아다녀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 자동차 애프터 마켓 중 하나인 자... KDI "전반적인 경제 성장세 여전히 미약한 수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부정적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으나, 전반적인 성장세는 여전히 미약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6일 'KDI 경제동향 8월호'를 펴내고 "경기 회복세는 여전히 미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우리 경제는 설비투자지표의 증가세가 확대되고, 건설기성이 증가로 전환되는 등 투자 관련 ... 대한상의 “중기 수출, 온·오프라인 마케팅 연계 전략 필요” 2011년 이후 부진한 중소기업 수출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교역환경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수출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 FTA와 한류 활용 등의 새로운 수출전략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먼저 대한상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이른... 완성차, 7월에도 '내수 호조·수출 부진' 꼬리표 여전 상반기 완성차 업계를 따라다녔던 '내수 호조·수출 부진' 꼬리표는 7월에도 지속됐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는 내수 13만5471대, 해외 54만5670대 등 총 68만1141대의 7월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7.4% 하락했다. 전체 판매 역시 5.0% 뒷걸음질 쳤다. 내수 시장에서는 한국지엠을 제외한 4개사 모두 지난해 7월에 비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