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계, 기업인 사면 대환영…"경제 활력 노력" 재계가 기업인 사면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13일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서민 생계형 형사범, 중소·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 등 총 6527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주요 경제인 중에는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과 김현중 한화(000880)그룹 부회장, 홍동옥 한화그룹 여천NCC 대표이사 등 14명만 포함됐다. 당초 사면 대상으로 거론... 최태원 회장 등 광복 70주년 221만명 특사(종합)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기업인 14명을 포함한 총 221만명이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됐다. 법무부는 1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14일자로 서민 생계형 형사범, 중소·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 6527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범수 가석방 588명, 모범 소년원생 임시퇴원 62명, 서민생계형 보호관... 6527명 광복절 특사…최태원 포함·김승연 제외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포함한 기업인 14명이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됐다. 법무부는 1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14일자로 서민 생계형 형사범, 중소·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 총 6527명을 특별사면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회사 자금 49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2013년 1월 징역 4년이 확정된 이후 2년7개월째 ... '최태원 사면' SK네트웍스, 면세점 사업 훈풍 불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3일 발표될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SK네트웍스(001740)의 면세점 사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가 수십년째 운영하고 있는 서울 광장동 워커힐면세점의 운영권 특허기간이 오는 11월16일 만료돼 다음달 말부터 후속 사업자 선정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SK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