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사원, 금감원 경남기업 특혜 압력행사 적발 '중징계' 감사원이 경남기업의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 지원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금융감독원에 중징계에 해당하는 ‘기관주의’를 내렸다. 경남기업 워크아웃 과정에서 일종의 특혜를 주도록 금감원이 채권단에 압력을 행사한 것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셈이다. 감사원은 당시 구조조정 업무를 담당했던 금감원 팀장에게는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23일 이같은 내용은 담은 금융... '처남 취업시켜 8억 수수' 문희상·조양호, 수사 이뤄질까 문희상(69)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과거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재직 직후 조양호(65) 대한항공 회장에게 처남의 취업을 부탁한 사실이 최근 판결문을 통해 확인됨에 따라 문 위원장이나 조 회장에 대해 수사가 이뤄질지 관심이다. 유력 정치인인 문 위원장이 조 회장에게 부탁해 처남을 명목상으로 취직시키고, 8억여원을 수수했다면 범죄로 인정될 가능성이 ... 문희상 위원장측 "조양호 회장에 청탁한 일 없다"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측은 16일 "조양호 회장 측에 처남 취업을 부탁해 8억원 이상의 돈을 받게 했다"는 <뉴스토마토> 보도(▶참조 "문희상 위원장, 조양호 회장에 처남 취업청탁")에 대해 "전혀 몰랐던 사실이며, 조 회장에게 직접 청탁한 사실이 없는 걸로 안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 측근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문 위원장이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은 사실이...  '구속' 재벌총수들, 교도소에서도 '특별 대우' 교도소에 수감된 재벌 총수들이 월 수십회 접견 횟수와 1인실(독방) 사용 등 과도한 특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각종 비리로 수감된 최태원 SK회장,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 등은 1인실을 사용하고 월평균 19회에 달하는 접견을 하는 등의 특혜를 누리고 있었다. ... 새정치연합, 수석사무부총장에 윤관석 의원 국민공감혁신위원회 발족과 함께 전열 재정비에 돌입한 새정치민주연합이 수석사무부총장에 윤관석 의원을, 박영선 위원장 비서실장에 윤후덕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사진)은 8일 "당무와 재정을 총괄하는 수석사무부총장에는 당무경험이 풍부하고 추진력을 겸비한 윤관석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공감혁신위원장 비서실장으로는 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