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의장 직속 자문위 "의원정수, 지금은 늘릴 때 아니다" 의원정수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의장 직속 선거제도개혁 국민자문위원회가 20대 총선에서는 의원정수를 늘리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여야 양당과 국회의장이 각각 추천한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에서 한 자문위원은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의원정수는 안 늘리는 것으로 합의가... 정개특위, '국회의원정수 확대' 논의 본격 점화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20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획정기준 마련을 위한 국회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국회의원 정수 확대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직선거법 심사소위는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선거구획정기준 및 국회의원정수 문제에 대한 난상토론을 벌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소위 당시 국회의원정수 문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필... 정개특위, 의원정수 문제 불거져…비공개 간담회 열기로 20대 총선 선거구를 획정할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선거구 재획정 작업 착수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국회 정개특위도 관련 법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17일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획정 기준의 고려 요소와 재외선거인 선거 참여 규정 등 기타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 새정치 "현행 비례대표제 바꾸자" '권역별 비례대표제' 추진 '박차' 국회의원 선거구 재획정 시한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달 23일 박영선 의원에 이어 25일에는 같은 당 김성희 의원도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두 개정안의 핵심은 현행 비례대표제도를 전국단위 선거에서 권역별 선거로 전환하는 것이다. 권역의 ... 대부업 금리 인하 등 거부권 정국에 국회 일정 '올 스톱'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정국에 국회 일정이 올스톱되면서 6월 국회의 법안처리도 사실상 종료되는 모양새다.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등 여권 내 갈등이 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9일 당장 예정돼있는 국회 상임위 일정은 메르스 관련 법 논의를 위한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뿐이다. 복지위 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통화에서 29일 법안소위 일정을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