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SK회장, 3일 연속 본사 출근…경영 정상화 가속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출소 직후 3일 연속 본사로 출근하며 경영 정상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내주에는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와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방문해 경영일선 복귀를 대내외에 공식화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서린동 SK본사로 출근해 업무파악을 했다. 최 회장은 14일 새벽 의정부 교도소를 나와 서울 서린동 SK 본사에서 김창근 SK수펙스추구... 총수 복귀한 SK그룹, ICT 사업 재편 본격화되나 최태원 회장의 사면 및 복권으로 한 숨 돌리게 된 SK그룹이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구조재편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 회장이 2년7개월간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그룹의 경영환경은 더욱 악화됐다. 지난해 연말 주력 계열사의 사장단이 대폭 교체된 것도 이를 쇄신하기 위한 최 회장의 의중이 실린 것으로 풀이된 가운데, 복귀 이후 더욱 구체적인... SK "정부와 국민께 감사…경제활성화에 기여" SK그룹은 13일 최태원 회장이 특별사면된 것과 관련해 감사함을 표했다. SK그룹은 공식입장을 통해 "SK와 전 구성원은 정부의 이번 결정에 대해 정부와 국민들께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이 국민 대통합과 경제활성화라는 취지에서 단행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바람인 국가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며, 국민들로부터 사... 경제계, 기업인 사면 대환영…"경제 활력 노력" 재계가 기업인 사면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13일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서민 생계형 형사범, 중소·영세 상공인을 포함한 경제인, 불우 수형자 등 총 6527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주요 경제인 중에는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과 김현중 한화(000880)그룹 부회장, 홍동옥 한화그룹 여천NCC 대표이사 등 14명만 포함됐다. 당초 사면 대상으로 거론... '최태원 사면' SK네트웍스, 면세점 사업 훈풍 불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3일 발표될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SK네트웍스(001740)의 면세점 사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가 수십년째 운영하고 있는 서울 광장동 워커힐면세점의 운영권 특허기간이 오는 11월16일 만료돼 다음달 말부터 후속 사업자 선정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SK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