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년만의 환율개혁 나선 중국…필요한건 신뢰 지난 11일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달러·위안화 고시환율을 전날보다 1.86% 오른 6.2298위안으로 고시했다.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한 이후 일간 변동폭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어 인민은행은 12일과 13일에도 각각 1.6%, 1.1%의 추가 절하를 단행했다. 사흘동안 위안화 가치는 4.6% 하락했다. 이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출렁였고 일각에서는 중국발 환율전쟁이 시작됐다고 우려했다. ... (환율마감)미 금리인상 기대 약화에 급락…1170.4원(16.8원↓)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2원 내린 1175.6원에 출발해 16.8원 내린 1174.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이 급락한 것은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이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이 3일째 위안화 절하를 발표했지만 원화와 위안화가 동조화를 보이지 않았다. 원·달러 환율 시간별 변동추이. 자료/대신증권 원·달러 환율은 이... 원·달러 환율, 16.8원 내린 1174.0원 마감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6.8원 내린 117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원·달러 환율, 15.2원 내린 1175.6원 출발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5.2원 내린 1175.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중국발 '환율전쟁'…커지는 한은 추가금리 인하 기대감 중국 인민은행이 이틀연속 기습적인 위안화 절하를 단행하면서 글로벌 통화 전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에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미 부진한 수출에 더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어 글로벌 환율전쟁에 한국도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주요국 통화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본격적인 금리인상 이전인 3분기가 추가 금리인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