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개특위, '국회의원정수 확대' 논의 본격 점화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20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획정기준 마련을 위한 국회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국회의원 정수 확대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직선거법 심사소위는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선거구획정기준 및 국회의원정수 문제에 대한 난상토론을 벌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소위 당시 국회의원정수 문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필... 선거 앞둔 '허위 여론조사' 처벌 강화 나선다 공직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에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는 행위에 대해 정치권이 처벌 강화에 나선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인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 왜곡 및 허위 여론조사 공표 행위에 대한 형량을 매수 및 이해유도죄(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구체적으로 ... 총선 앞둔 올해 국정감사 부실화 우려 올해 국정감사 일정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될 전망이다. 내년도 예산안 제출 시한 단축과 20대 총선 일정 등의 제반 여건에 따른 부실국감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9일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여야 협의 중이어서 확정은 안 됐지만 (국정감사가) 예년에 비해 보름에서 한 달 정도 일찍 이뤄질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 황교안 첫 대정부질문 출석 "메르스 종식 최선"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메르스 감염 확산 방지와 사태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19일 시작된 6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날 주제였던 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질문보다는 메르스 사태에 관한 질문과 답변에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황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국무총리 소임 수행에 최선을 ... 선거구 수정권한 포기한 정개특위 여야가 과거 정개특위의 가장 큰 임무인 동시에 여론의 비판을 받았던 선거구획정안 수정권한을 포기하기로 하면서 향후 정개특위 논의 과제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선거구획정안에 대한 국회의 수정을 금지(1회에 한해 재제출 요청 가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법사위를 통과, 현재 본회의 의결만 남겨둔 상태다. 이는 과거 정개특위가 선거구 획정 때마다 '중이 제 머리 못 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