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 일본기업 이미지 벗기 힘든이유? 롯데그룹이 형제들의 경영권 분쟁으로 불거진 지배구조 문제와 일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계열사 상장과 순환출자구조 해소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은 최근 대국민 사과를 통해 호텔롯데 상장과 416개에 달하는 순환출자고리를 연내 80%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호텔롯데는 ... 호텔롯데, IPO 주관사 선정 착수…제안요청서 발송 예정 호텔롯데가 투명경영의 일환으로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다. 롯데그룹은 19일 호텔롯데가 국내·외 10여개 증권사에 대해 IPO에 따른 주관사 선정을 위한 RFP(제안요청서·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텔롯데는 제안서를 접수받은 후 내부 검토를 거쳐 오는 31일까지 숏 리스트(선발 후보 명단·Short List)를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 주총서 완승한 신동빈, 롯데 1인자 자리 굳혀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실상 승리하며 지배체제를 공고히했다. 신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주총을 통해 한·일 롯데그룹의 '1인자' 자리를 굳혔다는 평이다. 롯데그룹은 17일 오전 9시30분 일본 도쿄 데이코쿠호텔에서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사외이사 선임', '법과 원칙에 의거하는 경영에 의한 방... 신동빈 롯데 회장, 주총 참석차 일본 출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17일 열릴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3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13일 롯데 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15분 김포공항에서 대한항공 KE2707편을 타고 하네다공항으로 출국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기업 지배구조와 '컴플라이언스(compliance·규범 준수) 경영'을 강화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 롯데그룹 순환출자고리 해소비용 2조5천억원 추산 지난 11일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배구조 개혁의 일환으로 계열사 순환출자고리 해소를 천명한 가운데 롯데그룹 대주주 일가가 그룹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순환출자고리를 해소하는 데는 최소 2조5000억원이 소요될 것이란 조사가 나왔다. 롯데 외에 순환출자고리를 갖고 있는 8개 그룹 중 순환출자고리 해소 비용이 가장 많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는 곳은 삼성으로 무려 17조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