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적자금 회수율 55.5% ..168조4천억 지난 97년부터 정부가 지원한 공적자금의 55.5%가 회수됐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97년 11월부터 올 4월까지 지원한 공적자금은 모두 168조 6000억원으로 이가운데 93조 6000억원이 회수돼 회수율이 55.5%를 나타냈다. 지난 2006년 말에는 50.2%, 2007년 말에는 53.4%, 작년 말에는 55.4%가 회수됐다. 특히, 부실채권정리기금(한국자산관리공사)의 경우, 97년 11월부터 ...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 상승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상승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은 3.82%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09% 포인트 상승했다. 보험사의 기업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3월말 4.87%에서 올 3월말 5.27%로 크게 늘은 것이 원인이다. 지난해 9월말 이후 대출채권 연체율은 상승추세를 보여왔지만, 올 3월들어 상승추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 ... 이정환 이사장 압박카드? 금감원, 한국거래소 전격 검사 금융감독원이 한국거래소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올해 말로 예정된 정기검사에 앞선 사전검사라는 입장이지만, 최근 공공기관 지정에 반발한 이정환 이사장에 대한 압박카드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8일부터 검사요원 5명을 거래소에 보내 경영현황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당초 올해 거래소에 대한 검사는 11월... 中企 지원 패스트트랙 연말까지 연장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던 중소기업 자금지원 프로그램(패스트트랙)이 올 연말까지 연장된다.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개선되고있지만, 아직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구조조정 과정에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현상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이유로 패스트트랙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까지 패스트 트랙을 ... 대기업 10여곳 퇴출..20여곳 워크아웃 대기업 30여곳이 퇴출이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대상으로 결정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434개 대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를 마무리하고 20여개사를 C등급(워크아웃), 10여개사를 D등급(퇴출)으로 분류했다. 채권은행별로 우리은행이 2개사를 각각 C, D등급으로, 기업은행은 2개사를 C등급으로, 3개사를 D등급으로 분류했다. 농협은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