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기업 10여곳 퇴출..20여곳 워크아웃 대기업 30여곳이 퇴출이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대상으로 결정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 434개 대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를 마무리하고 20여개사를 C등급(워크아웃), 10여개사를 D등급(퇴출)으로 분류했다. 채권은행별로 우리은행이 2개사를 각각 C, D등급으로, 기업은행은 2개사를 C등급으로, 3개사를 D등급으로 분류했다. 농협은 6개... 진동수 "탄소배출권 시장 개설하겠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3일 "아시아 최초로 탄소배출권 시장을 개설하는 등 녹색금융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조선호텔에서 열린 '녹색금융컨퍼런스' 축사에서 "탄소배출권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설하면 주변국의 수요를 흡수해 동북아 금융중심지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탄소배출권 거래... 금호,두달안에 새 투자자 못찾으면 대우건설 매각 대우건설 풋백옵션 문제를 떠안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새로운 재무적 투자자(FI)를 유치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러나 다음달 말까지 해법을 찾지 못할 경우 산업은행이 조성하는 대기업 구조조정 사모펀드(PEF)에 대우건설을 넘겨야 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그룹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재무구조개선 약... "대우건설 내놔라" vs."안된다" 재무개선약정 체결 대상인 9개 대기업그룹 중 금호그룹이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채권단과 갈등을 빚고 있다. 채권단은 금호그룹이 핵심계열사를 팔아 대우건설 풋백옵션 문제를 해결하는 등 자구노력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금호측이 난색을 나타내고 있어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대우건설 풋백옵션 자금부담을 떠안고 있는 금호측에 대우건설 등 핵... 美 GM "산은에 GM대우 지분 안 판다" 닉 라일리 GM아시아태평양 본부 사장은 28일 "산업은행에 GM대우자동차의 지분을 팔 의향이 없다"고 말했다. 또 미국 GM본사가 파산보호를 신청해도 GM대우는 '굿GM'에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닉 라일리 사장을 비롯한 GM측은 이날 오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대우 기업금융본부장 등 산은 실무진들과 GM대우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