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랑스러운 '오나의귀신님'의 잊지 못할 배우들 귀신과 사랑을 접목시킨 tvN 금토드라마 <오나의귀신님>(<오나귀>)가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막을 내렸다. 귀신이 사람에 빙의한다는 설정이 핵심인 <오나귀>는 로맨스에서 스릴러에 이르는 장르 변화, 속도감 있는 전개, 입에 달라붙는 대사 등 다방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 22일 마지막 방송은 시청률 7.9%(닐슨 코리아)를 기록하... (인터뷰)'뷰티 인사이드' 백종열 감독 "한효주 선택은 신의 한 수" 이력이 굉장히 특이한 영화감독이 나타났다. 그래픽 디자이너, CF 감독, 뮤직비디오 감독, 안경·문구 등 브랜드 운영자, 서체 디자이너, 게다가 영화감독까지,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연출한 백종열 감독의 이력은 이렇듯 무수히 많다. 단순히 일만 벌린 게 아니다. 각 분야에서 꽤나 성공적인 위치에 서 있다. 그간의 모든 경력을 제쳐두고 신인으로 나선 영화감독 역할도 ... 강기영·오의식, '오나귀'가 발견한 보석 배우 박보영의 애교로 화제가 되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오나귀>)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두 배우가 있다. 극중 수셰프 허민수 역의 강기영과 허민수에게 아부하며 살아가는 주방보조 최지웅 역의 오의식이다. 이들은 강선우(조정석 분) 셰프의 레스토랑 썬에 근무하며 전쟁터와 다름없는 주방에서 흥을 돋운다. 두 배우의 열... (영화리뷰)사랑한다면 얼굴쯤은 바뀌어도 괜찮아 1987년생 남자 우진은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바뀐다. 신체부터 목소리, 성별, 나이, 머리숱 등 모든 게 바뀐다. 하루는 아이가 됐다가 어느 날에는 늙은 노인이 된다. 외국인, 젊은 여자가 되는 날도 있다. 운이 좋은 날에는 잘 생긴 남자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너무 많은 것은 없는 것과도 같다. 얼굴이 너무 많아 일상이 버거운 우진은 사회생활도 포기한다. 그런 그가 사랑에 빠진다. 성... 국민 여동생 이미지 벗은 박보영의 '신들린 연기' 배우 박보영이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오나귀)에서 1인2역으로 양극단의 성격을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불과 얼마 전 KBS2 <1박2일> 출연까지만 해도 문근영과 함께 국민 여동생의 자리를 다투는 듯했던 박보영은 <오나귀>를 통해 발칙한 여성의 느낌을 드러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